안녕하세요, 님.
가끔, 아주 가~끔 이승윤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뒤척이는 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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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번쩍이며 등장한 섬광 같은 매거진
폭죽타임즈(POKZOOK TIMEZ)가 창간되었습니다.
폭죽타임즈를 맛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언제 다음호가 발행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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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의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폭죽타임즈 창간호는 5월 23일(금)부터
순차적으로 배포처를 통해 배포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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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아티스트 이승윤"
2025년 새롭게 프로필을 촬영한
이승윤이 폭죽타임즈와 만나
프로필 촬영 소감을 비롯한
그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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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윤님. 폭죽타임즈 매거진 구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윤입니다. 우선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첫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라고 합니다.
‘이승윤’이라는 사람에 대해 직접 소개해 주세요.
- 저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입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입니다. 고등학생 때 세계 최고의 락스타가 되어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이래저래 회피하다가 얼떨결에 음악을 시작해 버렸습니다. 시작은 해놓고 실력에 비해 야망이 큰 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변명뿐인 음악 활동을 꽤 오랫동안 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인과 다른 삶을 병행하는 척했었는데 그러다 텅 빈 어른이 되겠다, 열심히 해보고 후회하자 마음먹고부턴 음악인으로서만 살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또 감사하게도 여전히 음악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데뷔 12주년을 맞이하셨어요, 이미지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어 보이는데 특별히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 음악을 만들고 대하는 마음가짐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아주 작은 곡과, 아주 큰 곡을 다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요, 오랜 기간 현실적으로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모든 것을 보여드려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큰 사운드를 상상해 주세요'가 아니라 제가 상상하는 사운드를 얼추 보여 드릴 수 있다는 점이 달라진 점인 것 같습니다. 달라졌다기보단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노래를 하는 사람 + 밴드 사운드로 노래를 하는 사람, 이렇게 이미지가 추가 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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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 프로필 촬영을 하셨어요. 이유가 있을까요?
- 어, 사실 저는 전혀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못 했는데요. 저희 회사 마름모 식구들이 새로 찍어야 한다 강권하셔서 찍었습니다. 사실 이제껏 앨범 사진들을 프로필로 활용했었는데 이게 범용성이 떨어져서 오랜만에 프로필만을 위한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어떻게 쓸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왕 찍는 김에 멤버들과도 함께 찍었습니다.
어떤 컨셉으로 촬영을 했나요? 본인의 음악들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 제가 음악을 꽤 폭넓게 다루고자 하는 편이라 여러 모습을 담아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앨범 같은 단위의 메세지가 딱히 있는 용도가 아니다 보니, 그냥 자연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담아 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멋있는 척도 엄청나게 하긴 했습니다. 사람은 살다 보면 멋있는 척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 순간이 종종 도래하곤 합니다. 그때를 위해서 멋있는 척도 많이 했습니다. 자연스러움과 멋있는 척 그 사이 어딘가.
새 프로필과 함께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어디에나 존재하는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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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라는 고정된 이미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한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일단 어려운 것이 제가 어떤 이미지로 보여야 할 것인가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도움을 구하고 여러 조언을 구해서 이제껏 컨셉을 꾸려 왔던 건데, 어느 누군가에겐 그게 ‘이승윤’이라는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이 된다는 걸 최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절대 다수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그러면 저는 그냥 트레이닝복이나 맨투맨을 입은 제 모습일 것 같습니다.
트레이닝복이나 맨투맨처럼 편안한 옷들을 좋아하시는군요. 그럼 편안하고 사소한 질문들을 해봐도 될까요? (웃음)
- 이미 하셨네요.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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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들이 볼 때 나는
- 까맣고 눈과 입이 쳐졌다
2. 내가 볼 때 나는
- 까맣고 눈과 입이 쳐졌다
3. 본인의 평소 말버릇
-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딱히 없는 것 같다. 뉘앙스 정도? 4. 본인을 색깔에 비유한다면
- 총천연색(이고 싶다)
5. 내가 생각해도 골 때린다 싶은 버릇이나 특징
- 술 마시면 안주를 죽을 때까지 먹는 것. 배가 부른데 왜 자꾸 먹는지 모르겠음
6. 도전해 보고 싶은 취미
- 스킨스쿠버, 그림
7. 추천하고 싶은 책
- <슬램덩크>
8. 본인이 생각하는 인생 영화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9.감명 깊게 본 드라마
- <폭싹 속았수다>, <그 해 우리는>
10. 제일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 마음
11. 공연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
12. 기억에 남는 공연 에피소드
- 미공개 곡인 데다가 하필 마지막 곡을 울면서 통으로 날려버린 것
13. 역대급 떨렸던 무대
- 많은데, 가장 최근은 작년 9월 첫 역성 콘서트
14. 내가 생각해도 '이건 찢었다' 싶었던 무대
- 사실 무대는 혼자 찢는 게 아니라 관객이 함께 찢어 주시는 거라고 생각함
15.본인의 노래 중 최애 곡
- 매일 달라지는데 현재로서는 <폭포> |
16. 꼭 들어봤으면 하는 본인 노래
-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17. 곡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 '곡을 쓰는 게 의미가 있나'라는 막연한 질문에 사로잡힐 때
18. 스스로 생각해도 잘 쓴 가사
- <끝을 거슬러>
19. 도전해 보고 싶은 악기
- 국악기
20. 내 인생의 명장면인 순간
- 역성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던 2024.10.24
21.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
- 밤 9시쯤 하루가 끝나간다는 느낌이 들 때
22.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
- 간장게장, 생새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데 20대 중반에 알레르기가 생김
23. 이것만큼은 취향 존중 불가인 것
- 사람이 셋이고 닭 다리가 두 개인데 거리낌 없이 먹는 사람
24. 샤워할 때 노래 부르는지
- 층간 소음 이슈로 불가
25. 아령 몇 킬로까지 들 수 있는지
- 모름. 보통은 12킬로로 하고 있음
26. ‘밥/떡/면/빵/죽’ 중 좋아하는 순서
- 빵,면,밥,떡,죽. 죽은 진짜 아파 죽을 때만 먹음
27. 꼭 가보고 싶은 나라
- 리히텐슈타인
28.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 딱 한 가지
- 3년간 앨범 3장을 냈다
29. 1년 전 나에게 한마디
- 그때 마음먹었던 영어 공부를 했으면 지금 어설픈 회화 정도는 하겠다
30.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이번 기회에 얘기해 보고 싶은 것
-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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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윤 님의 총천연색을 알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조금 더 진지하게 음악과 관련된 질문을 드려보고자 하는데요. 음악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시점은 언제였나요?
-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음악이라는 건 거의 고등학생 때부터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다 얼떨결에 대학가요제에 나가 음악을 시작해 버렸죠. 그렇게 클럽 공연도 시작하게 되었고요. 그러나 제가 구현할 수 있는 세계가 한정적이라는 걸 알게 되고선 좀 쭈뼛대며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2016년쯤부터 아예 업으로 살아보자 첫 번째 마음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여러 마음을 계속 먹었긴 한데 무튼 업으로 언제부터 했느냐 물으신다면 2016년인 것 같습니다.
음악이 승윤 님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았다고 느끼시나요?
- 음악은 정말 별것 아니지만 그 별것이 필요한 순간에 정말 큰 힘을 주는구나 저는 리스너로서 알고 있습니다. 그저 어떤 상황과, 어떤 풍경 속에서 그 음악을 들었던 것만으로 나는 어제로 돌아갈 수도,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도 있구나 경험으로서 알고 있습니다. 삶의 어떤 문턱들에서 저는 음악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물론 해결책도, 대안도 주지 않지만, 어떤 종류의 ‘기분’을 주는 게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음악은 대부분 사람들의 여가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 번씩 음악이 고맙게도 선을 넘어 줄 때가 있다. 결국 음악이 인생을 바꿨느냐는 모르겠지만 음악으로 인해 인생을 살고 있다 여기고 있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음악의 방향과 앞으로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에 대해 알고 싶어요. - 음악의 방향성을 따로 설정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저를 방구석 음악인이라고 칭하고 방구석에서 그때그때 만들어지는 음악을 지금껏 해오고 있는데요. 어쩌다 보니 방구석 밖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가지게 된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지금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을 다시 한번 들여다봐야 할 때인가 싶기도 한데, 제 안에서는 나름의 답이 생겼지만 그건 좀 더 살아보면서 정돈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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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만들어온 과정들이 궁금해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 보통은 제가 방구석에서 홀로 만든 음악들을 가지고서 동료들과 함께 완성 시키는 과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10여 년을 살아왔고요. 그러나 지난 3집은 조희원, 지용희, 이정원이라는 동료들과 아예 처음부터 같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리 진짜 한방을 세상에 제대로 날려보자는 열망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만큼은 우리 전력으로 정면승부해서 내일을 빼앗아 오자. 함께.
여럿이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면서 배우거나 느낀 점이 있었다면요?
- 결국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이기 때문에, 과정 속에서 아주 치열하게 각자가 각자가 되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과정 속에서 각자가 되지 않으면 결과물에서 각자가 느끼는 보람은 옅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충분히 치열하게 각자가 되기로 이야기를 나눴고 결과물에 대해선 다 함께 기꺼워하자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함께 함으로써 이야기가 여러 갈래가 될 수 있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다시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멤버분들과는 3집을 발매한 지금 서로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관계가 되셨나요?
- 관계란 어쩔 수 없이 조건부입니다. 다만 그 조건들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더라도 저렇더라도 요렇더라도 그렇더라도 나는 너를 지지해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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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하면서 소감이 화제가 됐어요. 시대를 잊지 않는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는 어떤 건가요?
- 저는 지금 2025년 마포구에서 이 인터뷰를 하고 있고 이 시공간과 완전히 무관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어제를 이야기하더라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내가 하는 어제의 이야기고, 내일을 이야기하더라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내가 하는 내일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고 있노라는 뜻이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시시콜콜하진 않겠지만 어쨌든 나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사유와 이 시대의 고민과 이 시대의 기쁨과 이 시대의 슬픔과 무관하지 않음을 잊지 않으며 음악을 하겠다.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었다면요?
- 지난 3집 앨범 [역성]을 내고 티끌 하나 없이 음악하길 잘했다는 기분을 처음 느껴봤던 것 같습니다. 그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상의 규정과 무관하게 오래도록 진짜로 만들어내고 싶은 무언가를 진짜로 만들어냈다라는 짜릿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규 3장을 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 공무나 사명 같은 것이 아니라 사실 뭐 아무도 시킨 건 아닙니다. 다만 제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를 가지고 세상에 어퍼컷 한 방을 날리기 위해선 쉬지 않고 달렸어야 했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애썼다, 잘했다, 썼다, 써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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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티스트 이승윤'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그건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넘으면 넘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승윤’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떠올렸으면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아, 그 노래 만들었던 사람!!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음악적 도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꼭 해보고 싶은 무대나 공연은 어떤 모습인가요?
- 오케스트라 공연, 어쿠스틱 공연, 그냥 놀자 공연, 황당한 장소에서 공연, 데시벨 무제한 공연 등 사실 하고 싶은 건 많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말해주세요.
- 일단 올해는 [역성]이라는 앨범을 가지고 뒤늦게나마 페스티벌, 축제들을 만끽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은 그다음에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폭죽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렇게 창간호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어쩌면 폐간호가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인사도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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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EUNG YOON
2025 OFFICIAL MD 2ND PRE-ORDER
▪ 예약 판매 일정
5/21(수) 17:00 ~ 5/25(일) 23:59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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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타임', '들려주고 싶었던'
스템 일부 공개 !
▪ 공연 때 활용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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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나 또렷이 붙잡아야 할 때와
여러 실타래가 두둥실 떠다니게 내버려야 될 때를
분간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머릿속을 좀 비우고, 해소하고 싶다가도
때로는 빈 종이가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에 영화 하나를 봤습니다.
감독조차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난해하다는 영화였는데, 저는 제 나름의 견해대로
장면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음대로 얽은 그 견해의 그물이
꽤나 좋았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좋은 작품이라고 땅땅땅 결론지었습니다만
저는 작품을 오해한 걸까요 이해한 걸까요 오독한 걸까요
제대로 감상한 걸까요.
뒤척이는 메일은 어떤 실타래로 기워지는 이야기가 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읽으시는 분들로 하여금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일단 뒤척이며 시작해 보는 거지요.
종종 뵙겠습니다.
(종종의 정의만 느슨하게 하겠습니다.
그거시 유일한 감독의 의도)
Ps. 아 오늘 저는 고사리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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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는 메일 1호, 어떠셨나요?
구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감상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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